타트 체리 효능 5가지와 부작용, 먹는 법까지!

타트체리 효능은?

 

 

 

 

타트체리가 한국에서 유명해진 계기는 바로 멜라토닌에 의한 불면증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건강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은 타트체리의 불면증 개선, 염증감소등 대표적인 효능 5가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타트체리의 먹는 법까지 살펴보자. 

 

 

타트체리 대표적인 효능 5가지 

 

 

1. 불면증을 개선한다. 

 

타트체리는 불면증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타트체리에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과일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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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에는 다른 체리 품종보다 멜라토닌의 함량이 훨씬 높다. 이는 시금치의 330배, 브로콜리의 32배에 달하는 함량이다.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한 참가자들은 수면시간이 평균 84분가량 연장되어 수면 효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타트체리의 멜라토닌이 수면을 유도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염증을 감소해 준다. 

 

타트체리는 염증 감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는 타트체리의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 때문이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에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산화스트레스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고 염증을 촉진하는데, 항산화 성분들은 이러한 과정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킨다. 또한 염증 매개체인 프로스타글란딘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한다. 이는 결국 염증 반응을 조절해 주고 염증성 질환의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타트체리는 관절염, 통풍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도 완화시켜 준다.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를 섭취한 통풍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 발작의 위험이 35% 낮아졌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타트체리는 운동 후에 섭취하면 근육의 염증과 손상을 줄여준다. 이는 근육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근육통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3. 혈관 건강을 개선한다. 

 

타트체리의 항산화 성분과 폴리페놀은 혈관건강을 개선해 준다. 타트체리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은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해 혈관 내벽을 보호하여 혈관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고 HDL 콜레스트레롤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혈관 내 플라크 축적을 줄이고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더불어 타트체리에는 칼륨과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낮춰주고 폴리페놀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또한 염증은 혈관 손상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데, 타트체리의 항산화 성분은 염증을 억제해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4. 항암 효과가 있다. 

 

타트체리에 포함된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의 암예방에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펠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며 발생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페릴릴 알코올과 더불어 캠페롤 성분은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염증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데 타트체리의 항염 성분은 이러한 과정을 억제해 암예방에 도움을 준다.

 

 

 

 

 

5.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타트체리의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영양소는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다. 타트체리의 칼로리는 20알에 약 90kcal로 간식으로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섬유질은 소화 속도를 늦추어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고 식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가루를 섭취한 동물은 그렇지 않은 동물에 비해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타트체리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 소화문제 : 타트체리를 과다섭취할 경우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등의 소화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위장이 약한 분이시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 혈압, 혈당 감소 : 타트체리는 혈압, 혈당을 낮추는 특징이 있어 고혈압이나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섭취는 혈압과 혈당이 과도하게 낮아질 수 있다. 
• 알레르기 : 타트체리에 타트산은 종종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다. 피부발진, 가려움증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한다.
• 약물 상호 작용 : 타트체리는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특히 혈액 응고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어 항응고제나 혈액 희석제를 복용 중인 사람들은 타트체리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타트체리 먹는 법 

 

1. 타트체리 주스

 

타트체리를 주스로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하루에 두 잔의 타트체리 주스를 마시게 되면 불면증 개선과 염증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다. 타트체리 주스는 시중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2. 말린 타트체리 

 

말린 타트체리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말린 타트체리 또한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다양한 방법

 

이외에도 타트체리 스무디, 타트체리 피클, 타트체리 분말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로 섭취가능하다. 

 

 

4. 하루 적정량 

 

타트체리 생과일, 말린 타트체리의 경우 하루에 약 10~15알 정도가 적당하다. 주스가 경우는 약 240ml 정도가 적당하며 분말의 경우는 하루에 약 10g 정도가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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