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 효능 5가지, 보리수 먹는 방법

 

 

 

 

 

 

 

보리수 또는 보리수 열매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식물로서 예로부터 다양한 약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어 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보리수는 현대인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보리수의 효능을 재발견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보리수의 대표적인 효능 5가지와 보리수 먹는 방법, 보리수 주의할 점까지 알아보려고 한다. 

 

 

 

 

 

보리수 효능 5가지 

 

 

 

 

1. 면역력을 강화해 준다.

 

• 보리수에는 폴리페놀과 리코펜이 매우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몸속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의 노화를 예방해 준다. 또한 혈액 속의 백혈과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면역력을 향상해 준다.
• 보리수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약 12배, 오렌지의 약 7배 이상 포함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이것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높여주고 감기, 독감의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 보리수에는 비타민E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성분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더불어 피부 탄력이 유지되는 것을 도와주며 주름 생성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 보리수의 나이아신 성분은 모세혈관의 확장을 도와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면역력이 증가해 감염에 대한 신체 방어 능력이 높아진다.
• 보리수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건강한 장건강을 만들어준다. 건강한 장 내 환경은 면역체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몸 전반적인 면역력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2. 소화기능을 개선해 준다.

 

• 보리수가 소화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는 것이다. 이는 원활한 소화를 도와주고 위장개선을 개선해 준다.  더불어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함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보리수는 천연 소화강장제라고 불릴 만큼 소화과정을 촉진시켜 준다. 
• 보리수의 함유된 각종 효소들은 음식물의 분해를 도와 소화과정을 원활하게 해 준다. 
• 보리수에 포함된 페놀 화합물은 위장 내 유익균 성장을 촉진시켜 장건강을 개선해 준다. 이는 전반적인 소화 시스템의 원활한 작용을 도와주고 소화불량, 변비등의 문제를 완화 주는데 효과적이다. 

 

 

 

3. 혈액 순환을 개선해 준다.

 

•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나이아신은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크다. 이는 모세혈관의 확장을 도움으로써 혈액순환도 개선해 주고 손발 저림이나 수족냉증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 순환이 개선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효과가 크다. 이는 수치가 낮아지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현상을 예방해 준다.
• 보리수의 함유된 루틴 성분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이는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며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 보리수의 비타민E, 베타카로틴, 니코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혈액 속에서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낮춰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뿐만 아니라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 보리수의 퀘르세틴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점도를 낮춰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4. 기관지염을 완화해 준다. 

 

• 보리수에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프로토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는 기관지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가래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만성 기관지염, 천식으로 인한 기침 가래에 효과적이다. 
• 보리수의 탄닌성분은 소염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어 기관지 염증에 도움을 준다. 보리수를 꾸준히 섭취하면 잦은 기침, 천식에 효과가 좋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어 만성 기관지염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보리수는 기관지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는 테오필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기관지를 확장시켜 호흡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천식증상을 완화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항염증 작용을 통해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5. 눈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 보리수에는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는 눈의 피로를 해소해 주고 시력을 개선해 준다. 이는 눈의 점막, 각막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중요한 역할이다.
• 보리수의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눈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면역력향상, 눈 시력의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 눈건강으로 잘 알려져 있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도 보리수에 함유되어 있다. 이는 눈의 황반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눈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하며 백내장 및 망막변성과 같은 눈질환을 예방해 준다. 

 

 

 

보리수 먹는 방법

 

 

1. 생으로 섭취  : 보리수 열매는 생으로도 먹는 것이 가능하다. 보리수 열매를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 

 

2. 보리수 효소로 만들어 섭취 : 보리수 열매와 설탕을 1 :1 비율로 병에 채워 넣고 20일간 발효시킨다. 이후 체로 과즙과 건 더리를 분리해 준다. 과즙만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 주고 섭취할 때는 물에 희석해서 섭취하면 된다. 

 

 

3. 보리수차로 섭취 : 보리수 열매를 말려서 차로 우려 마는 것이 가능하다. 물을 끓일 때 말린 보리수 열매를 넣어 우려내어 섭취하면 된다. 

 

 

4. 보리수 잼으로 섭취 : 보리수 열매를 잼이나 청으로 만들어 섭취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보리수 열매 특유의 신맛과 떫은맛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5. 디저트에 사용 : 보리수 열매를 다양한 빵을 만들 때 베이킹 재료로 사용해 섭취할 수 있다. (파이, 케이크, 머핀등)

 

 

 

 

보리수 주의 할 점

 

 

 

• 보리수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철분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보리수 열매는 수확 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섭취하거나 보관해야 한다. 

 

 

 

오늘은 보리수의 효능과 보리수 먹는 법, 주의할 점까지 다양하게 알아보았다. 요약하자면 보리수는 천연 소화 강장제로 불릴 만큼 소화기능에 효과가 크고 이로 인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것. 다가오는 올여름 보리수와 함께 활기찬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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