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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2주동안 곰팡이 없이 보관하는 방법

by wkqgkrektlr 2022. 6. 27.

양배추-사진
곰팡이 없이 양배추 보관하기!

 

 

겨자과 식물에 속하는 양배추는 특징에 의해 4가지로 나뉜다.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진 가장 흔히 접하는 푸른 양배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보라색 빛을 띠는 적양배추, 잎이 격자무늬 같은 결이 있고 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샤보이 양배추, 방울토마토만큼이나 작은 크기지만 비타민 함량이 매우 높은 방울 양배추까지 다양하다. 이렇듯 여러 종류와 식감 그리고 맛을 내는 건강한 식재료인 양배추. 오늘은 양배추를 보관하는 법, 고르는 법, 그 외 다양한 궁금증까지 알아보도록 하자. 

 

 

 

 

양배추 고르는 법

 

  • 양배추의 겉잎을 봤을 때 상처가 많이 없어야 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 속이 꽉 차서 단단하고 묵직한 게 좋고 심지는 색이 변색되지 않은 것이 좋다.
  • 컷팅된 양배추를 구입한다면 속이 치밀하고 잎은 신 선한 것을 골라야 한다.

 

 

양배추 보관하는 법

 

  • 양배추를 반으로 커팅하여 심지를 제거해 준다.
  • 키친타월에 물 혹은 소주를 살짝 묻힌 후 심지가 있던 부분을 덮어준다.
  • 소주의 에탄올 성분은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고 적은 양의 과당이 영양을 공급해준다. 
  • 키친타월을 덮어준 그대로 양배추 전체를 랩으로 감 싸준 후 냉장 보관한다.
  • 심지 쪽이 위를 향하도록 세워서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이렇게 보관하면 싱싱한 양배추를 냉장고에서  2주간 보관 가능하다.

 

 

양배추의 궁금한 점

 

 

  • 곰팡이 핀 양배추 먹을 수 있을까?

 

양배추는 잎이 겹겹이 많고 단단한 채소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내부까지 쉽게 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곰팡이가 생긴 부분으로부터 약 2cm 정도 제거한 후 먹어도 괜찮다고 하니 참고하자. 

 

 

  • 양배추 채를 썰어 물에 담가 놓는 이유

 

양배추를 채를 썰어둔 채 공기와의 접촉시간이 늘어나면 양배추의 풍미가 떨어지고 수분이 증발하며 아삭한 식감 또한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섭취하기 전까지는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자. 단, 10분 이상 물에 담가놓게 되면 영양소까지 빠질 수 있으니 10분 이상 물에 담가놓지 않는 게 좋다.

 

 

  • 양배추와 양상추의 차이점

 

양상추는 잎이 하늘하늘 거리며 주로 샐러드를 먹을 때 사용되지만 양배추는 잎이 단단한 게 특징이며 하늘거리는 양상추에 비해 식감이 질기며 주로 볶아서 조리하거나 쪄서 먹는 경우가 많다. 둘 다 칼로리는 낮으며 양배추가 양상추보다 영양소를 훨씬 많이 함유하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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