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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올바른 보관 방법! 들기름 유통기한은?

by wkqgkrektlr 2024. 6. 21.

 

들기름이-유리병에-담겨있는-사진

 

 

들기름은 우리 몸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 식재료이다. 이러한 들기름은 심혈관 건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들기름의 신선함과 맛과 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관방법이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쉽게 산패해 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오늘은 들기름의 올바른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들기름 올바른 보관 방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들기름은 "4도씨 이하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이렇다.  들기름의 60%에 해당하는 오메가 3인 알파 리놀렌산이 쉽게 산화하기 때문이다. 즉 상온에서 보관하면 빨리 상한다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들기름을 4℃ / 10 ℃ / 25 ℃ 에서 보관하면서 산패하는 실험을 했더니, 25 ℃에서 보관한 들기름은 착유 후 20주부터 과산화물가 수치가 높아지며 빨리 상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4 ℃에서 보관한 들기름은 40주가 지나도 과산화물가 함량이 변함없었다. 즉 상하지 않았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들기름의 신선함, 맛, 향을 유지하려면 4 ℃이하의 냉장고에 꼭 보관해야 한다.
  • 들기름은 공기나 수분에 노출되면 빨리 산패하기 때문에 뚜껑을 잘 닫아 밀폐한 후 보관해야 한다.
  • 들기름은 빛에 민감하므로 되도록이면 짙은색병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고 짙은 색 병이 없다면 포일로 감싼 후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들기름 가열해도 될까

 

들기름의 발연점은 200 ℃정도이다. 기름은 발연점이 지나면 벤조필렌이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따라서 발연점을 제대로 알고 조리법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이다. 이왕이면 튀김요리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두부나 전을 구울 때 사용하려면 발연점이 높은 기름 (해바라기시유, 콩기름, 포도씨유)과 섞어 쓰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들기름의 유통기한은 얼마

 

들기름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쉽게 산패하는 특징이 있다. 개봉하지 않은 들기름의 유튱기한은 24개월이고 개봉했다면 한 달 안에는 섭취해야 한다. 

 

 

 

 

오늘은 들기름의 보관방법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약하자면 들기름은 뚜껑으로 밀폐시킨 후 짙은색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는 것! 또한 가열해서 먹기에 알맞지 않고 개봉했다면 한 달 안에는 다 섭취해야 한다는 것. 다가오는 여름은 식재료 관리에 까다로운 계절인 만큼 적절한 보관방법으로 오랫동안 신선한 음식을 드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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